학장 메시지

최신 교육 커리큘럼과 학습지원체제를 폭넓게 활용해 미래를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힘을 얻기 바랍니다!

생활 곳곳에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침투한 오늘날, 우리는 전 세계와 언제라도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극적인 속도로 변화하는 21세기에 요구되는 것은 글로벌 감각을 갖추고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구사할 수 있는 인재입니다. 디지털할리우드대학은 인류사회가 21세기에 대변혁기를 맞이할 것을 예측해 그 미래를 살아가는 힘을 기르는 교육을 개교 당시부터 일관되게 실행해 왔습니다.

본교의 교육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이해하고 컴퓨터를 이용해 무엇인가를 창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4년 동안 자신이 만드는 것이 세상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생각하고, 더욱 사용하기 편하고 아름답고 즐거운 것을 창조해 사람들의 미래생활에 도움을 주며, 더욱더 새로운 가치의 부여를 추구합니다. 이를 위해, 커리큘럼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접하고 내면의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풍요로운 인간성으로 이어져 여러분의 미래를 창조하는 커다란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본교는 문부과학성이 대학에 도입하도록 권장하고 있는 액티브 러닝을 10년 전 개교 첫해부터 도입함과 동시에 교육향상을 위한 노력(Faculty Development: 교수 개발)에 대해서도 선진적으로 대응해 왔습니다. 또한, 해외유학 지원, 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 활동, 졸업작품 제작에 대한 자금 지원, 세심한 유학생 지원, 창업 지원까지 실시하는 등 학습 환경 속에 풍부한 기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2015년도부터는 학부설립 이래 10년간의 경험과 향후 전망을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크게 개혁했습니다. 전문 교육, 교양 교육, 국제 교육에 힘을 쏟아 표현과 창조의 확실한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4년간 효율적인 학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쿼터제를 도입해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여러분이 현재, 디지털에 대한 지식과 기능을 지니고 있는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가 '무엇인가를' 만들어내고 싶다는 바람입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종합적으로 익히고 세계를 무대로 비약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바람직한 차세대 인간상이며 본교가 육성하고자 하는 인재상입니다. 향후 복잡화가 더욱 가속화될 디지털사회 속에서 주체적이며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유연한 학습이 전개되는 본교를 디딤돌로 활용해 자신과 미래 사회에 대한 가능성을 더욱 넓혀나가 주십시오.

미래 사회를 새롭고 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해 본교가 존재합니다.

디지털할리우드대학 학장 스기야마 도모유키/ 공학박사

1954년 도쿄도 출생. 87년부터 MIT 미디어 랩 객원연구원으로서 3년간 활동. 90년 국제미디어연구재단 주임연구원, 93년 니혼대학 단기대학부 전임강사를 거쳐 94년 10월 디지털헐리우드 설립. 2004년 일본 최초의 주식회사립 “디지털할리우드대학원”을 개교. 이듬해, “디지털할리우드대학”을 개교했으며 현재, 동 대학·대학원·스쿨의 학장. 2011년 9월, 상하이음악학원(중국)과의 합작 학부 “디지털미디어예술학원”을 설립, 동 학원 학원장에 취임. 후쿠오카현 Ruby·콘텐츠비즈니스진흥회의 회장, 내각관방지적재산전략본부 콘텐츠강화전문조사회 위원을 역임. 또한 “신일본양식” 협의회, CG-ARTS 협회, 디지털콘텐츠협회 등 여러 협회에서 위원을 역임. 99년도 디지털미디어협회 AMD 어워드의 공로상 수상.

저서 <쿨 재팬 세계가 사고 싶어 하는 일본>(쇼덴샤), <크리에이터 스피릿이란 무엇인가?> ※최신간(지쿠마프리머신서) 외.

학장 Facebook <SugiyamaStyle> 연재 중